남해 나들이) 카페 톨 다녀왔어요~! 카페톨 가는길이 궁금하면 여기로!!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배추요정입니다:)
요새 회사 일이 바빠서 블로그 활동을 많이 못 하고 있어요 ㅠㅠ...
그동안 자주 못 쉬다가 오랜만에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
코로나때문에 카페를 가기도.. 식당에 가기도 쉽지 않죠 ㅠㅠ
그래서 야외에서 즐길수 있는 곳 위주로 찾아보다가
남해에 이쁜 카페가 있길래 다녀왔어요 ㅎㅎ
야외에서 먹을수 있어서 갔는데... 바람이 너~~무 불고 추워서 안에서 먹은건 비밀입니다 ㅠㅠㅎ
저희가 이번에 다녀온 곳은~~
남해 다랭이마을 안에 있는 "카페 톨"이라는 곳이예요
다랭이마을 골목 안에 있어서 네비게이션 치고 가실때는
다랭이마을 주차장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서 가셔야해요~~
다랭이 마을 주차장은 1주차장(관광안내소)과 2주차장이 있습니다 :-)
네비게이션 검색할땐 제 2주차장이 나왔었는데, 네이버랑 다음에 검색하니 안 뜨네요ㅠㅠ
열심히 지도를 직접 만들어 보았어요 ~~ㅎㅎ
저희는 제1 주차장 가려고 왔다가 꽉 차서 근처 작은 공터?에 차를 댔어요~
구경하고 돌아오니 주차장에 자리가 1~2군데 있긴했지만, 사람 많은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가능성이 높아요
저희는 관광안내소 앞에 있는 길을 따라서 걸어내려갔습니다 ㅎㅎ
(밑에 지도를 참고해서 카페톨을 찾아서 가봅시당 !!!)
그늘이 없기때문에~ 여름에는 양산 필수필수!!
경사가 꽤나 있어서 하이힐은 힘들거 같아요 ㅎㅎ
날이 좀 흐렸는데~ 사진에도 흐린 날이 보이죠?ㅠㅠ
그래도 푸릇푸릇하게 사진이 이쁘게 잘 나온거 같아요 ㅎㅎ
여기는 관광안내소 입구에서 다랭이마을로 들어가는 입구부분이예요~~
저희가 걸어간 경로를 지도로 그려보았어요~~
이대로 찾아가셔도 되고, 편하신 방법으로 가셔도 됩니다 ㅎㅎ
저희는 첨에 길을 헤매서 조금~ 돌아간 편이긴 하지만
다랭이마을에서 유명한 암수바위도 구경하면서 가는 길이고, 거리상 큰 차이가 없었어요
<카페 톨 찾아 가는 법>
1. 먼저 관광안내소쪽 입구에 큰 길을 따라서 내려와주세용~~쭉쭉~~
2. 내려오시다보면 오른쪽에 돔하우스 간판이 보입니다.
그쪽말고 반대편으로 갈꺼예용~~!
3. 왼쪽을 보면 길쭉한 암수바위가 보여요!!
암수바위를 구경하면서 바위 앞쪽을 지나서 가다보면
위로 올라가는 골목길이 나와요!
골목길 우측에는 시골할매 막걸리가 보이면 길 잘 찾아가고 있는 거예용~~ㅎㅎ
4. 좁은 골목길을 올라가면 또 오른쪽에 촌할매 막걸리집이 보입니다 ㅎㅎㅎㅎ
파전 먹고 싶었지만 저희는 참았어요 ㅠㅠㅎㅎ
5. 촌할매 막걸리 건물을 끼고 바로 오른쪽으로 돌면~ 해바라기 맛집이 보여요. 목적지에 다와가요!! 힘내세용
해바라기 맛집 앞에 골목으로 들어가서 쭉쭉 가세용!!
(오른쪽 아래에 카페톨 간판이 보이죠??? 쭉쭉 들어가세용~~~~)
6. 골목을 돌면 바리스타김 간판이랑 주택이 보이는데, 거기 사이로 쏙 들어가면 바로 카페톨이 보입니다 ^_^
쨔잔~~~~ 도착했어요!!!
이쪽으로 보면 열심히 올라온게 좀 아까워지는 비쥬얼........
그치만 앞쪽으로 가면 이뻐요 ㅎㅎ
사진에 보시면 야외에 벤치랑 테이블이 몇개 있어요~ ㅎㅎ
바다 바로 앞에서 좋은 경치보면서 먹으실수 있어요 ~~
저날은 바람이 많이 불고 좀 많이 추웠는데도
야외에서 드시는 분들이 있었구~
실내 테이블도 많이 이용하셨어용 ㅎㅎ
실내는 넓지 않고 아담해용~~
화장실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_^
카페톨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2톨 (쌀빵1p + 유자에이드)와 5톨(쌀빵 1p+딸기라떼)를 시켰어용~~!
쌀빵은 쌀 식빵과 쌀 카스테라 중에서 1종류 선택 가능합니당
저희는 메뉴 2가지 시키니까, 식빵1 + 카스테라1 주문했어요ㅎㅎ
남해는 유자로 유명하죠~~~
에이드용 유자청과 사진속 유자잼도 직접 만드신거라고해용 ㅎㅎ
사진속에 그릇에 담긴 식빵 2조각(1개를 2로 나눈듯), 카스테라 1조각도 직접 만드신거래용~~
식빵은 쫄깃하고~ 카스테라는 부드럽고 맛있었어용 ㅎㅎㅎ
특별한건 없지만 넘 맛있었어용.....ㅠㅠㅎㅎ
그래서인지 양이 넘 작더라고요ㅠㅠ~ 결국 빵 1종류씩 추가해서 시켰습니다 ㅋㅋㅋㅋㅋ
사진속 저 구성이랑 똑같이 카스테라1조각, 식빵 2조각해서 추가 4000원 냈어요ㅠㅠ...
빵 순삭했어요 ㅋㅋㅋㅋㅋ ....ㅎ........
실내에서 에이드랑 라떼를 후다다닥 마시고 야외로 나왔어용~~ㅎㅎ
카페톨 앞의 배경이예용ㅎㅎㅎㅎ
저 멀리 정자도 보이네요.. 저기까진 안 갔어용 .....ㅎㅎ힘들어서 ㅠㅠㅋㅋ
날 좋을때 야외 벤치에서 먹으면 정말 좋을거 같아용~~~ㅎㅎ
야외라서 코로나 걱정도 쪼끔은 줄어들수있겠죠??ㅠㅠㅎㅎ
다랭이 마을은 카페톨 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아기자기하게 이뻐용~~ㅎㅎ
천천히 산책하시면서 힐링하시길 바래용 :)
다음에는 남해 섬이정원 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