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나들이) 섬이정원 다녀왔어용!!
안녕하세용~~~ 배추요정입니다 ><
저번에 남해 카페 톨 방문기를 썼었죵!!
2021/03/07 - [여행] - 남해 나들이) 카페 톨 다녀왔어요~! 카페톨 가는길이 궁금하면 여기로!!
이번에는,
같은 날 다녀왔던 남해 섬이정원 방문기를 써보려고 해용~~ㅎㅎ
맨날 블로그나 인스타에서 자주 봤던 섬이정원 사진이 있으실꺼예용
바로 요사진~~ㅎㅎ
여기 이곳, 섬이정원에 다녀왔어요~ㅎㅎ
저는 사진 속에 저것만 있는 작은 곳일거라고 생각했는데,
3천평 가량의 정원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큰 기대를 안고 갔는데... 조금은 실망하고 돌아왔습니당 ㅠㅠㅎㅎ
우선 가는 길은 네비게이션에 섬이정원 치시면 나옵니당.
섬이정원 들어가는 길목 입구는
"과연 여기가 맞나?!?!? 여기로 차가 들어갈수 있다고??" 싶을 정도로 좁았는데,
그 길이 맞았습니다 ^_ㅠ.....
걸어가야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는데 걸어가기엔 많이 멀어보입니당.....
초보운전자들은 큰 맘 먹고 가야해요 !!!!
좁은 외길인데...
반대편에서 차가 오면 많이 당황스러울수 있어요ㅠㅠ....
들어가는 길은 개선이 많이 필요해보입니당...ㅠㅠ
어쨌든 겨우겨우 운전해서 들어가면 섬이정원 매표소와 주차장이 나옵니다.
매표소 되어있는 곳에 가면, 무인 발급기가 있어요~~!
저희는 동절기라서 성인 1인 3000원 *2명해서 총 6000원 냈어용~~
하절기에는 5천원? 6천원? 가량하는거 같아용~~!
남해군민이랑 청소년, 군인, 경로 등 할인되는 것도 있습니당 ㅎㅎ
입구에서 검표하시는 분은 없어요~~
저 우체통 같이 생긴 곳에 넣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검사 안해도 우리 한국인들 이런거 잘 지키자나용~~
그치용~~~ㅎㅎ??
정원 관리를 위해서라도 입장료는 꼭 내줍시당 ㅎㅎㅎ
(하지만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는 거 같은건 함정...ㅠㅠㅋㅋㅋㅋ)
섬이정원 지도입니당 ㅎㅎㅎ
인스타 속의 유명한 장소는 2번 "하늘연못" 부분에 있어요~~
입구 들어와서 왼쪽으로 가면 있습니당~~~!!
중간 중간에 벤치가 있어서
앉아서 쉬기에도 좋을거 같아요 ㅎㅎ
날 따뜻할때 왔으면
벤치에 앉아서 좀 쉬다가면 참 좋을 거 같았어용~~^_^
주인분이 키우시는 강아지 같아요~~~
애들이 짖지도 않고 잘 앉아있어용 ㅎㅎ
총 2마리가 있는거 같아요
틈틈히 저희도 사진을 찍어보았어용~~ㅎㅎ
지금까지
제주 카멜리아 힐이나 거제 외도 보타니아의 축소판~~!
남해 섬이정원이었습니당 ㅎㅎ
비싸진 않지만 입장료가 있는 만큼
좀 더 관리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곳이었어용~ㅎㅎ
다른 리뷰들 보면 대체로...
동절기엔 볼게 별로 없다. 꽃 많이 폈을때 오면 좋을거 같다..
관리가 좀 안 된거 같다.. 는 의견이 많았는데
동감합니당 ...ㅎㅎ
제가 제주도 카멜리아 힐이랑 거제도 외도 참 좋아했었는데요~!
물론 두군데는 딱 초여름에 다녀와서 꽃 만개 + 푸릇푸릇 이쁘긴 했습니다만...
여기는 꽃이 없는걸 떠나서 관리가 좀 안 되는 느낌이 있어요...
동절기라서 그런걸까요~~??ㅠㅠ
비 맞아서 지저분할 것 같은.. 앉고 싶지 않은 천 방석 같은건 좀 치워주시고....
낡고 색 바랜 간판들도 좀 바꾸고....
녹조(?) 이끼(?) 낀 것 같은 연못도 물 좀 맑게 해주시고...
그러면 많이 깔끔해질거 같은데..ㅠㅠ....
좀 많이 아쉽습니당 ㅠ_ㅠ
중간중간 포토스팟도 많이 보이는데..ㅠㅠ....
아쉬워용......
다음에는 꽃 피는 계절에 구경와봐야겠어용ㅎㅎ ^_^
운전 조심하시고 즐거운 남해 여행 되세용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