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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주식 일기

무우군의 주식일기 2-2. 미국 주식에 대한 큰 영향을 주는 Keypoint

by 배추요정 2020. 10. 20.

 

안녕하세요.

주린이의 주식 일기의 무우군입니다.

 

 

저번 글에 이어서 현재 미국 주식에 대한 큰 영향을 주는 Keypoint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 현황.

2. 경기부양책에 대한 결정사항.

3. 기업들의 3분기 실적 사항.

4. 미국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

 

이중 오늘은 저번 글에서 다루지 못한

3. 기업들의 3분기 실적 사항. & 4. 미국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 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3. 기업들의 3분기 실적 사항.

 

여러분들은 자신이 투자하는 기업의 실적 발표가 언제 하는지 확인하고 계신가요??

내가 투자한 기업들이 무엇을 하고 있으며, 얼마나 이익을 창출하고 있고 생산 제품들은

얼마나 많이 생산되어 판매되었는지 등.

여러분의 소중한 돈을 몇 배로 더 불려줄 기업에 대한 조사 및 관심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의 날짜는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출처-https://www.facebook.com/pg/EarningsWhispers/photos/?ref=page_internal

현재 제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은  테슬라(21일), AT&T(22일), 아마존(22일), 구글(26일), 애플(29일)에 

3분기 실적 발표를 합니다.

여러분이 투자한 기업도 언제 3분기 실적발표를 하는지 한번 알아보시고 관심을

가져보시게 바랍니다.

 

 

테슬라 같은 경우는 3일 IR팀을 통해 3분기 생산량이 14만 5036대,

인도량이 13만 9300대에 달했다고 밝혔고 월가에서는 지난 3분기 약 13만 6350대 정도의

정도의 차량을 인도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소폭 웃돌았습니다.

또한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2분기에 비해 인도량이 50% 이상 늘어났기 때문에

흑자규모도 커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테슬라 모델 S

또한 배터리 데이 이벤트 때 일론 머스크가 설명했듯이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계속 차량의 가격을 낮춰가며(배터리 기술 & 단가 등.) 현재 모델 S 롱 레인지 기준 판매 가격은

지난 13일 7만 5000달러에서 7만 2000달러로,

다음날인 14일에는 6만 9420달러(8300만 원)로 낮춰졌습니다.

 

AT&T는 미국 고배당주로 배당 연금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분들이 투자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저 또한 투자를 하고 있지만 요즘 주가가 많이 부진하네요...ㅠㅠ

AT&T 주가

현재 5G 사업에 대한 버라이즌의 독주 및 무리한 투자, HBO MAX의 부진한 성적

또한 요즘 AT&T의 IPTV 가입자 수가 줄어들고 넷플릭스 등과 같은 곳으로 가입자 수가

넘어가 현금 흐름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AT&T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부 구조조정과 AT&T에서 판매 중인

가장 비싼 5G 요금제인 언리미티드 엘리트(Unlimites Elite)를 비롯해 TV 나우·인터넷 1000·

디렉트 TV프리미어 등 결합서비스 가입자에게 HBO 맥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고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대형 통신 기업이다 보니 아직 배당금에 대한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주가가

더 낮아지면 조금 더 추가 매수를 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4. 미국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 

예로 항상 미국 대선이 있는 10월의 미국 증시는 롤러코스터 장세라고 합니다.

좌-S&P500 10월 선물지수 / 중-출처:팩트셋 / 우-나스닥 100 10월 선물지수

코로나 사태 이후 8월까지 꾸준히 우상향 하다가 9월 들어서서 조정장을 겪고

현재 횡보 상태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대통령 당선에도 연관이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 간의 향후 정책의 견해 차이 때문입니다.

출처-네이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이 된다면 현재의 미증시의 흐름은 그대로 이어지겠지만

바이든 대통령 후보가 당선이 된다면, 환경 관련 주 들이 혜택을 볼 것이고

현재 미증시를 이끌고 있는 아마존, 넷플릭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반독점 기업에 대한 대대적인 압박이 들어오며

주가 하락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을 투자하고 있는 저의 입장에서는 트럼프가

다시 재선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현재 미국 전역에 사전 조사에 의하면 조 바이든 후보의 지지율이 훨씬 더 높으며,

바이든 후보가 당선이 되는 것이 당연시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출처-네이버(리얼클리어폴리틱스) 각 기관별 여론조사 결과

그러나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것이 저번 대선에서도 여론조사에서는 힐러리 클린턴의 우세로

대선이 시작되었지만 결과는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출처-리얼클리어폴리틱스

대선 전까지 계속 주가는 롤러코스터 장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코로나-19+대선+실업자수 증가 등)

하락장이 올 때마다 그동안 비싸서 사지 못했던 주식들을 조금 더 추가 매수를 하며 열심히

개수를 늘리는데만 집중할 예정입니다.

 

역시나 저번에 글 썼던 것처럼 부양책에 대한 가능성만 열어둔 채 다시 합의가 결렬되며

어제 테슬라 장중 -2프로 정도 빠져서 431.8에 1개 , 430.8에 1개씩 추가 매수했네요.

오늘 다시 부양책에 대한 합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하던데.. 글쎄요... 전 별로 기대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투자가 원금을 잃지 않는 성공적인 투자가

되기를 기원하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작성된 글은 개인적인 견해이며, 주식 종목 추천글이 절대 아닙니다. 주의 바랍니다.

 

 

2020/10/13 - [주린이의 주식 일기] - 무우군의 주식일기 1.(Tesla)

2020/10/18 - [주린이의 주식 일기] - 무우군의 주식일기 2-1. 미국 주식에 대한 큰 영향을 주는 Key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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