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린이의 주식 일기의 무우군입니다.
무우군의 주식일기 14-1.(미증시 상승 이유와 불안감(?))글에 이어서 제가 생각하는
현재 미증시의 하락 시그널 & 불안감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1. 코로나-19의 계속되는 확산세로 인한 실물경제의 타격.
2. Fear & greed 지표.
3. 달러인덱스지표와 나스닥지표의 관계.
첫 번째로 코로나-19의 계속되는 확산세로 인한 실물경제의 타격에 대한 내용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무서운 기세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국은 하루 확진자가 약 18만 명이 발생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하루 확진자가 500명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수도권은 다시 거리두기 2단계를 진행하여 소상공인들이 엄청난 타격을 입을 것이고,
영국 정부는 지난 5일부터 12월 2일까지 4주간 잉글랜드 전역의 술집, 식당 등 비필수 사업장의 영업을 중단하도록 하는 봉쇄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는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밤 10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필수 업무 종사자를 제외한 일반 시민들의 바깥 외출과 모임을 금지하는 통금령을 한 달간 시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스티브 시솔락 네바다 주지사와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이달 들어 술집·식당 영업과 주민 모임을 제한하는 조치를 잇달아 도입했습니다.
위에 발표된 정보 말고도 많은 나라에서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봉쇄 조치를 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확산 세는 계속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물경제는 계속 타격을 입고 있는데 미국 증시는 반대로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물론 증시가 실물경제를 꼭 따라가는 것도 아니고 미래를 선 반영하여 오른다고 하지만
지금의 미증시는 너무 많이 상승한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이미 코로나-19 전 고점을 돌파한 상태입니다...
두 번째로는 Fear & greed 지표입니다.
9월의 하락장이 오기 전 계속 상승할 때도 85점(Extreme greed) 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상태가 얼마 되지 않아 차익실현 & 대선 &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불안감으로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91점까지 올라간 것을 보고 조금 걱정이 되는 부분이네요...
물론 이것을 100% 다 믿으면 안 되지만 주식은 파도와 같이 상승했다가 하락했다가
하는 것이라고 전 생각하기 때문에 12월 말 이전에 한 번의 조정은 올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코로나-19 이전 미증시 호황 때와 비슷한 그래프 상태로 너무 급격하게 오른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물론 올해 3월 같은 대폭락은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우리는 모두 코로나-19에 대해 알지 못하였고 그러한 부분에 대한 공포심으로 인해
주식을 매도하였지만, 현재는 우리 모두 코로나-19에 대해 알고 있으며,
대폭락 이후 엄청난 상승을 보았기 때문에 대폭락보다는 9월 같은 조정장이
한 번 더 생기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세 번째로는 달러인덱스지표와 나스닥지표의 관계입니다.
달러 인덱스 차트와 나스닥 차트는 제가 생각하기에 반대로 움직이는 듯합니다.
왼쪽 그래프와 같이 달러의 가치가 떨어졌을 때는 주식이 오르고
오른쪽 그래프와 같이 달러의 가치가 오를 때는 주식의 가치는 떨어졌습니다.
현재 달러 인덱스는 장중 91.86 바닥을 찍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주식의 꼭대기에
다가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다른 부분을 생각해보면, 현재 코로나-19로 전 세계인들이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 부양책은 타결이 되지 않고 지지부진한 상황이 또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최종적으로는 미증시가 우상향 할 것이라는 것에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미리 조심해두면 하락 시 초조하지 않고 세일 기간이라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투자가 원금을 잃지 않는 성공적인 투자가
되기를 기원하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작성된 글은 개인적인 견해이며, 주식 종목 추천글이 절대 아닙니다.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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