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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알 쫑알

디아블로 이모탈(Diablo immortal) 사전체험판 후기 1-1

by 배추요정 2021. 5. 24.

안녕하세요~ 무우군입니다~

오늘은 주식 일기가 아닌 오랜만에 게임 리뷰로 찾아뵙습니다.

 

어느 날 휴대폰 알림 창에 떡하니 날아온!!! 사전 체험판 당첨 알람!~!~!~ 

로또는 당첨이 안되지만 이런 건 또 당첨이 되는 무우군입니다.

 

디아블로 이모탈~~~~ 작년 블리즈컨이었나요? 그 전년도 블리즈컨이였나요?

(찾아보니 2018년 블리즈컨이었네요.)

디아블로 2 리마스터나 디아블로 4를 기다린 게이머들의 뒤통수를 쳤던 그 작품입니다!!!!!

또한 전설의 짤을 만들었던 그 게임!!!!!

폰없찐?이라는 말과 함께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지요...

유저 질문 시간에 충격을 받은 게이머가 저렇게 질문을 하고 모두들 환호성을 질렀다는....

그만큼 모두에게 충격적인 소식이었다는 거겠죠??

거기다 블리자드에서 만드는 게 아닌 중국 회사에 게임 개발을 맡기는 모습 또한 예전 게임 장인들이 모여서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을 개발하는 블리자드의 모습과는 많이 멀어진 모습을 보여주며 실망감을 안겨줬었습니다.

그렇게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드디어 사전 체험판으로 나온 디아블로 이모탈!!! 제가 한번 해봤습니다.

실행하자마자 공간이 부족하다고 나오는군요...ㅠㅠ 열심히 휴대폰 용량을 확보하고 다시 게임을 설치했습니다.

시작은 디아블로 특유의 우울하지만 장엄한? 브금과 함께 스토리 설명을 시작합니다.

게임의 시대적 배경은 디아블로 2 이후 디아블로 3 이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듯합니다.

(디아블로 2에서 바알을 퇴치하고 타락에 물든 세계석을 티리엘이 파괴하고 난 뒤 이야기)

역시 블리자드입니다 게임 영상 하나는 기가 막히게 뽑아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와우 스토리를 저런 영상으로 영화를 만들어내면 대박이 터질듯한데...

물론 돈이 엄청나게 들겠죠?

과연... 어떻게 만들었을지 기대감을 살짝 가지고 시작해봤습니다.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가 반겨주는군요.

이번 디아블로 이모탈 사전 체험판에서는 야만용사 & 마법사 & 악마사냥꾼 & 수도사 & 성전사 이렇게 4개의 직업을 고를 수 있습니다. 물론 남성 & 여성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습니다.

전 남자 중에 남자니까!!! 야만용사 남성을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오우.... 외모는 다들 살벌합니다.

외모 커스텀은 세부적으로는 아직 못하는 듯합니다.

전 첫 번째 사진의 야만용사 외모로 선택했네요.

케릭을 선택하고 나오는 로딩 화면은 트리스트럼?처럼 보이는군요.

시작은 배를 타고 유유자적하게 몸짱인걸 자랑하는 상반신 누드의 야만용사와 뱃사공의 대화로 시작합니다.

음... 딱 봐도 하룻강아지라기보다는 호랑이 쪽인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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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조작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며 게임은 진행이 됩니다.

일반 모바일 게임처럼 왼쪽에 조이스틱 모양을 눌러 이동을 시키고 화면에 보이는 발자국 모양을 따라 이동하면 됩니다. 게임 퀘스트를 진행하는 거에 있어서는 길을 잃을 위험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왼쪽 상부에는 케릭의 체력이 나타나며 그 밑에는 퀘스트 진행 정도를 보여주네요.

디아블로의 첫 번째 샌드백인 "감염된 주민"이 나타나고 스킬 사용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트리스트럼이 아닌 워담이었군요~

기본 공격의 임팩트는 저렇습니다. 

동영상을 찍을 줄 모르는 초보 블로거는 타이밍을 맞춰 열심히 스샷을 찍었네요 ㅠㅠ.

저의 휴대폰은 갤럭시 S10인데 아무 랙 없이 무난하게 잘 돌아갔습니다.

중간중간 이런 스토리 진행과 함께 이런 깜찍한 아이들이 나와서 맞을 준비를 하네요.

뭔가 게임 자체는 로스트 아크 같은 느낌으로 플레이하는 듯합니다. 충분히 컨트롤을 하며 즐길 수 있는 수준?

그러나 사전 체험판이라 그런가 , 아니면 초반부라서 그런가 그냥 맞으면서 때리면 다 죽습니다...

골드는 자동으로 근처에 가면 먹어지고 장비 아이템만 근처로 갔을 때 손 모양 아이콘이 나오면서 그 부분을 터치하면 습득하는 시스템입니다.

그 뒤 오른쪽 상부에 보면 가방 모양이 아이템 착용 관련 아이콘이고 그 위에는 스킬 관련 아이콘입니다.

가진건 몸뿐이었던 제 야만용사가 드디어 어깨뽕을 얻었습니다!!

이번에 얻은 기술은 사슬 창이군요. 멀리 떨어진 적들을 자신의 앞으로 데려오는 기술입니다.

다른 기술(선조의 망치)과 연계하기가 좋겠네요. 

스킬 임팩트를 찍고 싶으나... 타이밍을 못잡고 있습니다..ㅠㅠ

스킬 임펙트 스샷은 다음에 찍고 피에 미친 이교도들을 또 잡으러 나서야겠습니다.

퀘스트 대화는 해당 NPC 근처에 가면 위의 스샷과 같이 아이콘이 나오며 터치하면 대화가 이어집니다.

드디어 10번을 도전하여 사슬 창의 스킬 임펙트를 스샷 찍었습니다!!

그리고 기본 디아블로와 다르게 계속 적을 공격하다 보면 광폭화??? 상태로 잠시 동안 변할 수 있는데 파워와 케릭이 약간의 임팩트가 달라지는 듯합니다.

또다시 찾아온 샌드백!!! 피하지 않고 후두려 패줍니다.

불쌍한 인질들... 또 포션 역할을 하는군요.

살아남은 한 명의 인질! 가장 중요한 대장장이가 살아남았습니다.

대장장이의 포탈로 마을로 안전하게 입성했습니다~

디아블로3와 같이 기본 장비들은 분해하여 재료로 얻을 수 있는 듯하고 이러한 재료들을 나중에 장비 만들거나 업그레이드하는 곳에 쓰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중간에 지루하지 않게 나오는 괜찮은 임팩트와 악당!!

드디어 만나는 데커드 케인!!! 마지막 호라드림으로써 또 열심히 용사를 부려먹겠군요...

일단 간단하게 여기까지만 즐겨봤습니다.

나머지 이야기들은 다음 리뷰에서 적어야겠네요.

 

블리자드가 만들지 않고 외주를 준 게임치고는 나쁘지 않은 듯합니다.

모바일에도 최적화되어있는 듯하고 게임 진행에 있어 지루하지 않게 시네마틱 영상도 들어가 있고, 스킬 임팩트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직 초입 부만 했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다음 리뷰에서 더욱더  스토리를 진행하고 나서 저의 평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는.... 뭐 나쁘지 않다? 정도 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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