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미국 물가지표 CPI & 근원 CPI 발표

안녕하세요.
무우군 입니다.

또 어김없이 찾아온 그 지표입니다!! 미국 물가지표!~~~ CPI & 근원 CPI 발표가 돌아왔습니다~~

지긋지긋하군요... 하아 ㅋㅋ 분명 장기투자를 하고 있는데 매번 이런 지표에 흔들리는 저를 보면 씁쓸합니다.
사족은 그만 달고 오늘 발표한 11월 미국 물가지표 CPI & 근원 CPI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실제 10월 미국 물가)

출처:investing

1년 기준 CPI 7.7% vs 예상 8.0%으로 이번에는 예상치보다 훨씬 더 떨어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출처:investing

연준이 중요하게 보는 지표인 근원 CPI도 예상치보다 내려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investing

전월 대비 또한 0.3%로 예상치인 0.5%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출처:investing

전월 물가지표 CPI 또한 0.4%로 예측치 0.6% 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안 좋게 나올 줄 알고 미리 선반영 중인 시장은 예측치보다 낮게 나오는 모습을 보고 연준의 피봇의 가능성을 본듯합니다.

출처:investing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멋진 빨간색은...

아쉬운 점은 제가 테슬라를 사려고 국내 주식을 손절하고 팔았는데 내일 예수금이 들어와서 오늘 사지 못했다는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흑흑

전체적인 부분은 이렇고 세부적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참고: 유튜버 유사남님)
한 달 기준 CPI 0.4%
음식 0.6%
집에서 음식 0.4%
레스토랑 음식 0.9%
에너지 1.8%
가솔린 4.0%
기름 19.8%
전기 서비스 0.1%
천연가스 서비스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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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CPI 0.3%
신차 0.4%
중고차 -2.4%
의류 -0.7%
의료 쪽 0.0%
서비스 0.5%
렌트비 0.8%
이동수단 0.8%
의료 서비스 -0.6%

드디어 예측치보다 훅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금리인상을 지금 어마어마하게 하니 이제야 점점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계속 금리인상의 여파로 경기침체의 조짐이 계속 보이게 되면 연준 또한 어쩔 수 없이 금리인상 폭을 줄이거나 피봇의 의견을 다음 연준 회의에서 이야기하겠죠.

한 시름 덜었네요. 이제 다음 이슈가 올 때까지는 좀 상승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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