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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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통영에 나들이 갔다가
꿀빵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전에는 오미사 꿀빵 말고는
뭐 다 똑같지않아? 싶은 마음이었어요
그래서 통영 자주 와도 굳이 꿀빵을 사먹진 않았는데요
요즘 갑자기 꿀빵이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꿀빵을 찾아서 통영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
통영꿀빵 하면 보통 떠오르는 곳이
오미사 꿀빵
만나꿀빵
두군데 정도였는데
요새 엄청 많은 꿀빵집이 생겼더라구요~~!?
미락꿀빵 명가꿀빵 멍게하우스꿀빵 통영애꿀빵
행복꿀빵 이순신꿀빵 한산대첩 꿀빵 등등등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걸어다니면 꿀빵 시식 기회도 많고
뭘 사야될지 엄청 헷갈리더라구요ㅜㅅㅜ
🥲
저희가 시식 해본 곳은
명가 꿀빵, 멍게하우스 꿀빵, 행복 꿀빵, 통영애꿀빵
요렇게 4군데였는데
다 맛있었어요!
그치만 다 사올순 없으니 추리고 추려서
명가꿀빵과 멍게하우스꿀빵에서
6알 7500원짜리로 각각 1셋트씩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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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명가꿀빵에서 주문을 하고 기다렸는데
사진에 없지만 대기줄이 굉장히 길었고ㅜㅜ
다들 10알짜리 3셋트 5셋트씩 사가셔서
바로바로 꿀빵은 튀기고 가져간다고
엄청 오래 걸렸어요ㅜㅜ
한 30분은 서서 기다렸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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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계속 꿀빵을 만들고
튀기는걸 실시간으로 볼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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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넘 맛있어보이는 꿀빵🥰❤
또 먹고싶어요
저희는 팥2, 완두2, 유자2알씩 총 6알이 든 셋트로 샀어요
그리고 대기하는 사이에
멍게하우스 가서
또 똑같이 팥2, 완두2, 유자2알씩 총 6알이 든 셋트로 샀어요!! ㅎㅎ
정확한 비교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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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이 굉장히 화려합니다 🫢
통영 와보신 분들이면 한번쯤 지나가며 보셨을 가게!!!!
저희가 구매할땐 대기줄이 없었는데
어느 새 이곳도 대기줄이 길어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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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빵의 인기가 대단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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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꿀빵과 멍게하우스 꿀빵에서
한 박스씩 사와서 먹어봤어요~~~!
당일 / 다음날 먹은 느낌과
길거리 시식하면서 먹어본 꿀빵들의 후기는
✔️멍게하우스 : 빵이 굉장히 부드럽다. 우유 반죽이라했던거 같은데 부드러운 만큼 많이 먹으면 약간 느끼할것 같은 반죽
▪️다음 날 먹어본 후기: 당일에 갓 먹었을때보단 덜 부드럽지만, 다음날이 되어도 부드러워요~~ 느끼하지않고 맛있다!!!
✔️명가꿀빵: 멍게하우스 보다 도톰하지만 담백한 느낌, 줄서서 기다리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여행올때마다 본인은 3년째 여기서만 사먹는다며 갑분 홍보를 ...😅😅
▪️다음 날 먹어본 후기: 어제 갓 만든건 담백했고, 멍게하우스보다 담백하다는 느낌이었는데... 담날에 먹으니 도톰한 빵이 '두껍다'고 느껴졌어요..!
✔️시식) 통영애꿀빵: 빵이 아니라 찹쌀도너츠처럼 쫀득!!! 맛있었습니다...! 이건 꿀발린 찹쌀도너츤데?? 이런 느낌? 맛있어서 사고 싶었지먄 아쉽게 후보탈락!
✔️시식) 행복꿀빵: 이것도 찹쌀처럼 쫀득했어요. 근데 다른 리뷰들이 안 좋아서 살까말까 고민하다 안 샀어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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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최종 꿀빵 원픽은~~~!!!
멍게하우스 꿀빵
🎂🎉🎊
후기 리뷰들로만 먹어봤을때
마음속 1위는 명가꿀빵이었는데
실제 후기 1위는 멍게하우스꿀빵이 차지했습니당ㅋㅋ
담에 통영에 또 가면 아쉽게 후보군에서 탈락했던
통영애꿀빵도 사먹어보고싶네용ㅋㅋㅋ
개인입맛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고
맛있는 꿀빵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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