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린이의 주식 일기의 무우군입니다.
12월 17일 무우군의 주식일기 20.에서 그전에 포스팅했었는데요.
그 이후로 최근 한 달 동안 매수 & 매도 한 주식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매도하여 실현수익을 낸 종목들은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LI 30주, XPEV 22주, NVDA 2주 이렇게 매도했는데요.
LI AUTO는 하락하여 60일 평균 지지선에 닿을 때쯤 30.5에 30주를 매수를 했었습니다.
한창 미국의 중국 때리기로 인해 주가가 요동치며 오르락내리락했는데요.
최근에 바이든 정부로 들어가면서 전기차 & 재생 에너지 쪽으로 다시 투자심리가 강해지면서 상승세를 받고 있었습니다.
계속 가지고 있었으면 될 텐데 왜 제가 LI auto를 팔게되었나면....
1월 26일 락업 해제일이 있기 때문입니다.(12달러 9500만 주)
락업기간(Lock-up period) 란?
상장 전 투자한 투자자들(+내부직원)의 매매가 일정기간 금지되는 것으로 보통 3~6개월 정도입니다.
상장일에 매도 물량이 쏟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처음 LI auto를 15개 팔게 된 이유는 그때 당시 알리바바 & 텐센트를 상장폐지시킨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 그로 인해 중국 주식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어 무서움에 못 이겨 반 정도는 매도해버렸네요 ㅠㅠ....
그렇게 지켜보다가 락업 해제일 1주일 전쯤 주가가 올랐다고 생각할 때 남은 15주를 매도했습니다.
락업 해제일 이후 1~2일 지켜보다가 28달러쯤 오게 된다면 그때 다시 추가 매수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XPEV 샤오펑도 마찬가지인데요.
15일 지지선을 넘었다고 생각하여 47 달러에 22주 매수하였지만 그 이후로 한 달 동안 계속 다른 중국 전기 자동차에 비해 하락도 많이 하고 지지부진한 모습에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샤오펑이 고속도로 자율주행 솔루션인 NGP 기능을 선보이면서 수익성 향상의 기대감으로 12% 이상 상승하여
52달러 정도에 모두 매도하였습니다.
이후 46달러에 추가 매수를 걸어두었으나.... 47달러까지 하락하고 다시 튀어 올라가여 현재는 56달러네요.. ㅠㅠ
다음에 하락할 때를 노려봐야겠습니다.
엔비디아도 계속 횡보 중이고 전기차 시장도 커지고 반도체 및 그래픽 카드의 수요가 계속 커질 거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주가 또한 매력적이라고 판단하여 521달러일 때 2주를 매수했었는데요.
제가 12월 14일 이후 계속 주가가 횡보하면서 재미없는 흐름을 보여줘서 최근 541달러 일때 다시 팔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현재 저렇게 모두 매도하여 총 25만 원 정도 수익실현을 한 상태이고, 올해부터 세금 혜택이 있는 250만 원 정도는
실현 수익을 하여 국내 주식에 투자를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매수하게 된 종목들은 NIU 50주, TAN 5주, FUBO 35주, AMWL 5주, APPS 4주, AI 4주를 최근에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NIU 같은 경우는 중국에서 이미 전기 오토바이로 흑자를 내고 있었고 전기차 섹터가 워낙 강세를 보여서 28달러일 때 매수를 했는데 좋은 성과를 보여주네요 ^^
TAN은 바이든 수혜주로 태양열등 재생에너지 쪽 ETF로 제가 태양열이나 그쪽은 어느 기업이 주가가 상승할지 감이 안 잡혀서 하락할 때 몇 개 매수했는데 상승해주고 있습니다.
FUBO는.... 욕심에 눈이 멀어 들어가 버린 종목입니다..ㅠㅠ
실시간 스포츠 티비 회사로 미국에서 스포츠 스트리밍에서 1위이고 최근에 스포츠 배팅 업체까지 인수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너지가 좋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고점 대비(60달러) 13프로 정도 하락했을 때 들어갔는데...
그것이 바닥이 아니었고 지하 1층, 지하 2층, 지하 3층까지 내려가는 것을 보고 맨탈이 탈탈탈탈 털렸습니다.
다시 상승하고 있는데 공매도 퍼센트가 무려 60%라는 사실이... 제가 산 가격까지 언제 올라올지 알 수가 없게 만드네요ㅠㅠ
도쿄 올림픽이 개최하게 된다면 많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코로나-19 이놈 때문에 ㅠㅠ
그리고 AMWL ( 비대면 의료 서비스) , APPS ( 모바일 & 디지털 광고 업체), AI(AI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입니다.
모두 미래에 사업성이 좋은 회사라고 판단하여 조금씩 매수하였고 또 추가 하락하게 된다면 조금씩
사서 모을 생각입니다.
시간이 된다면 제가 매수한 종목들을 공부하면서 포스팅하게 되는 시간을 조금씩 가져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조사하여 포스팅하게 된 건 마이크로소프트와, 테슬라만 했었네요.
두 기업 모두 제 포트폴리오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보니 그쪽으로 많이 치중되어있었습니다 ㅎㅎ;;
제가 매수 & 매도한 주식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투자가 원금을 잃지 않는 성공적인 투자가
되기를 기원하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작성된 글은 개인적인 견해이며, 주식 종목 추천글이 절대 아닙니다.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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