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린이의 주식 일기의 무우군입니다.
이번 주부터 시작된 기업들의 실적시즌!!
오늘은 실적 발표를 한 마이크로소프트와 27일(현지시간) 실적발표 예정중인 테슬라의 실적 예상치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월 26일 미증시 장 마치고 나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적발표를 했습니다.
예전에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포스팅했었는데요.
(무우군 마이크로소프트 포스팅 : baechukkongju.tistory.com/19?category=1156079)
그때 주식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마이크로소프트가 틱톡을 인수합병에 도전했다는 소식에 좋은 시너지가 생길 거라고 예상한 저는 222달러라는 그때 당시 최고점에서 사는 무리수를 던지고 지금까지 주가는...
평단가가 +로 돌아서지 못했습니다..ㅠㅠ
틱톡은 인수하지 못했지만 포스팅 내용처럼 게임업계 쪽으로 발전해나가며 클라우드 사업과 시너지를 내는 방향으로 진행하였고 그러한 부분이 앞으로의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베데스다 인수)
그렇게 이번 4분기까지 열심히 참고 기다린 결과...
실적 발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전 고점을 뚫고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에서 3.4% 더 추가 상승했습니다.
그럼 어떤 실적 발표가 나왔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Revenue: $43.1 bllion versus $40.2 billion expected
Earnings per share: $2.03 versus $1.64 expected
Intelligent Cloud: $14.68 versus $13.76 billion expected
More personal computing: $15.12 versus $13.55 billion expected
매출이 시장 예측치인 402억달러보다 높은 431억달러를 달성하였고, 주당순이익(EPS)은 시장예측치인 1.64달러 보다 약 20%더 상승한 2.03달러를 달성했습니다.
클라우드 사업이 시장 예측치인 137억달러보다 높은 146억달러 달성, 컴퓨터 분야가 시장예측치인 135억 달러보다 높은 151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모든 실적이 시장 예측치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보여줬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 1년 동안 우리가 목격한 것은 모든 기업과 모든 산업을 휩쓸고 있는 것은 디지털 혁신 물결의 시작”이라고 주장하며 클라우드 수익이 올해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가 몇 년 전부터 성장동력으로 삼고 꾸준히 투자해온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가 매출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했고 애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나 늘었으며 윈도 운영체제(OS)를 제치고 MS의 간판 사업으로 떠올랐습니다. 나델라 CEO는 “지난해 우리가 목격한 것은 모든 회사와 산업을 휩쓴 2차 디지털 전환 물결의 여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드디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수익률이 플러스를 달성하여서 오늘 장 시작하면 주가 흐름을 보고 몇 개 수익실현을 하던가 생각을 좀 해봐야겠네요.
지금은 주가가 괜찮을지라도 민주당의 블루웨이브 달성으로 인한 반독점규제가 걱정되어 투자 규모를 좀 축소할까 생각 중입니다.
다음으로 다가오는 27일 미증시 마감 이후 실적 발표를 하는 테슬라의 시장 예측치를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테슬라의 주가는 상당히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
미리 실적 발표가 선반영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펌핑되어있죠.
월가에서 예측한 테슬라의 실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차량 인도량 수 : 180571대로 예상하고 있으며, Automotive sales: $9,312이며 3분기 때는 $7,611이며 많이 기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regulatory credits: $305로 3분기 때는 $397 이었습니다.
Energy generation and storage : $582로 3분기 때는 $579 만큼 판매했습니다.
Services and other: $649로 3분기때는 $581 였습니다.
Total Sales: $10,543입니다.
그리고 Automotive profit : $2,484 / Regulatory Credit : $305 / Energy and storage profit : $60
Services and others : -$73 / Total Gross Profit : $2,471 / Operating expenses : $1,239
Income from operations : $1,231 / Operating margin : 11.7%
Net income (NON-GAAP): $1231 / NET income (GAAP) : $842
EPS (non-GAAP) : $1.13 / EPS (GAAP) : $0.77로 예상하고 있는데
전 3분기 실적 발표에 비교하여 많이 상승한 수치입니다.
지금까지 실적 발표에서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하고 배터리 데이 등 발표를 하기 전 주가는 기대감에 선반영 되어 계속 상승하였다가 발표 이후 하락하는 시나리오가 계속됐습니다.
이번에는 과연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궁금해지네요.
기존 시나리오대로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이번 기회에 줍줍 할 것이고 올라가게 된다면 즐겨야겠습니다.
제 투자금 중에 약 35% 정도 투자했는데 불어나서 현재 약 50% 정도로 되었네요.
효자 노릇을 제대로 하는 테슬라입니다!!
올해 안에 1000달러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떨어지면 줍줍 오르면 즐기는 마음 편한 테슬라 투자를 해야겠습니다.
벌써 미국장이 기다려지네요^^
여러분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투자가 원금을 잃지 않는 성공적인 투자가
되기를 기원하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작성된 글은 개인적인 견해이며, 주식 종목 추천글이 절대 아닙니다.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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