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린이의 주식 일기의 무우군입니다.
저번 포스팅 이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잠시 반등했던 미증시가 어제 다시 폭락했습니다...
이번에는 나스닥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주식들이 다 하락했네요.
오늘은 왜!? 계속 하락하는가?? 에 대해 간단하게 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어제 미증시 마감 상황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9월 하락장 이후 이런 피바다는 오랜만이군요.
거의 모든 종목들이 전부 하락했습니다. 이번에는 금융주 등 경기방어주들 또한 많이 하락했습니다.
S&P 500 -2.45%
나스닥 100 -3.56%
나스닥 종합지수 -3.52%
다우존스 -1.75%
오늘 하락한 첫 번째 이유는 여러분도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저번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던 10년물 국채금리의 급격한 상승입니다.
저번 포스팅 때만 해도 1.3636% 정도였는데 어제 장중 1.556%까지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현재는 1.482% 마감되었지만 급격하게 상승한 금리로 인해 어제의 미증시는 심한 발작을 보였습니다.
23일도 10년물 국채금리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증시는 발작하고 있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인해 다시 증시는 안정을 취하고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때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을 한번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회 의장은 23일(현지시간) 미 상원 은행위원회 서면 증언(연설)을 통해 당장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 때까지 유보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한 것입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완전 고용 및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달성 때까지 기준금리를 낮게 유지하겠다고 밝혔고 제롬 파월 의장은 "현재 미국 경제의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경제가 목표 수준까지 회복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라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채권 매입 또한 "경제 회복에 상당한 진전이 있을 때까지 현 수준을 지속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어제 25일(현지시간) 국채 금리의 엄청난 급상승으로 인해 폭락을 하고 말았네요...
사실 10년물 국채 금리라는 것이 제롬 파월 의장이 조절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시장에 의해 결정이 되는 거니 상승은 이미 예정되어 있었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시장은 인플레이션의 다가오는 속도가 빠르다고 판단하여 연준이 말한 기간보다 더 빠르게 테이퍼링(tapering)을 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듯합니다.
이러한 신호로 인해 기술주-> 소비재, 금융, 유틸리티로 넘어가는 걸 선호하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다른 이유로는 Gamestop과 AMC 등 월스트리트 베츠(WallStreetBets)에 의한 주가 상승이 시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식 하락과 월스트리트 베츠(WallStreetBets)의 관계를 적은 포스팅입니다 참고해주세요.^^
baechukkongju.tistory.com/78?category=1156079
무우군의 주식일기 34.((증시)주식 하락의 이유 & 앞으로 확인 point)
안녕하세요. 주린이의 주식 일기의 무우군입니다. 오늘은 미증시가 하락한 이유와 2월 첫째 주 증시에 영향을 주는 Point를 알아보겠습니다. 01월 28일 목요일은 기술적 반등으로 상승 마감하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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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포스팅했었던 것처럼 AMC와 Game stop 등 이런 주식의 주가가 상승하면 미국 주식시장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번에도 Gamestop의 주가가 전날 하루 만에 100% 상승하여 거래정지가 되었다가 어제는 장중 50% 정도 상승한 175달러까지 상승했다가 지금은 하락한 상태입니다.
저런 급상승 급 하락하는 주식에 저도 욕심이 나서 올라타 본 적이 있는데....
매번 손해만 보고 탈출합니다. 그럴 때마다 저런 주식은 손대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후회하죠.ㅠㅠ
그리고 테슬라는 24일 625달러라는 최저 가격을 찍고 다시 급 반등하여 회복하는가 싶었지만
오늘 다시 8% 넘게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그리고 시간 외 거래에서도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떨어지는가 알아봤더니...
미증시 전체 하락과 일론 머스크의 트윗 내용으로 인한 것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통해 “프리몬트 공장이 부품 부족으로 이틀간 멈췄고, 어제(24일) 재가동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CEO는 사내 e메일을 통해 "일부 부품 공급 문제가 발생해 공장 가동을 멈췄다. 앞으로 며칠간 모델 3과 모델 Y 생산량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마 제 생각에 부품 문제라는 것은 최근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것으로 보이며, 테슬라와 계약을 체결한 우리나라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공장에서 아직까지 제대로 복구가 되지 않은 문제로 판단되어집니다.
아래는 반도체와 미국 주식시장 하락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참고해주세요^^
baechukkongju.tistory.com/90?category=1156079
무우군의 주식일기 39.(주식 하락의 이유 및 나스닥 폭락)
안녕하세요. 주린이의 주식 일기의 무우군입니다. 월요일 반등하기를 바라고 금요일에 사고 싶었던 주식을 몇 개 추가 매수했는데... 역시 2월의 저주는 끝나지 않았군요. 먼저 미증시 마감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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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각에선 모델 3을 비롯해 테슬라의 차량 재고가 많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올해 들어와서 한국과 일본·중국 등지에서 14차례 가격을 인하를 진행했습니다. 고든 존슨 GLJ리서치 애널리스트는 “테슬라는 생산이 아니라 현재 수요에 제약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경제가 회복되면서 코로나 백신이 계속 만들어지면 금리는 계속 상승할 것이고 상승할 때마다 이러한 증시의 발작은 계속될 것처럼 보입니다..ㅠㅠ
너무 부정적인 부분만 다룬 것 같아 이제 미증시 상승에 최고의 효과를 줄 수 있을 키워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단연 현재 진행 중인 부양책입니다.
옐런 장관은 "제대로 크게 해야 할 때가 있다면 지금이 그 순간"이라며 G20 국가들이 대규모 재정, 금융 정책 조처를 계속하며 너무 빨리 지원을 중단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경기부양책의 지속을 촉구했습니다.
그와 관련하여 현재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1조 9000억 달러(약 2107조 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의회에 촉구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이들 CEO는 의회에 공동명의의 서한을 보내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CEO들은 서한에서 “지난해 연방정부의 부양책은 필수적인 것이었지만, 지속적인 회복을 위해서는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호소했고, 이어 “우리 기업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와 함께 일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의석수 3분의 2 이상의 찬성표를 기대하는 대신 단독 처리 가능한 예산 결의안(과반 찬성)을 통해 부양책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CNBC는 전망했습니다. 하원은 26일 부양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만약 부양책이 통과된다면 그대로 다시 상승탄력을 받아 증시는 우상향 하겠지만...
하원에서는 통과하더라도 상원에서 조 맨친·키어스틴 시너마 민주당 상원의원이 부양책을 반대하면 부양책이 무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증시는 더욱더 하방압력을 받아 나락으로 떨어지겠죠...ㅠㅠ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는 특히나 나스닥 관련 기술주에 모든 투자금이 투자가 되어 있기에 지금도 엄청난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흑흑...
전 수요일까지 하락의 마지막이라 판단하여 끌어 모을 수 있는 자금을 다 끌어모아서 추가 매수를 진행하였는데
역시 주식은 알 수가 없군요... 바닥에 또 바닥이 있네요.
그러나 기업의 가치가 흔들리지 않는다면 이 또한 좋은 매수 찬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다시 돌아본다면)
얼른 이 위기가 지나가고 다시 상승하여 이 불안감을 해소해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다가오는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투자가 원금을 잃지 않는 성공적인 투자가
되기를 기원하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작성된 글은 개인적인 견해이며, 주식 종목 추천글이 절대 아닙니다.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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