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린이의 주식 일기의 무우군입니다.
오늘은 21.06.23일 미증시 마감시황 한번 간단하게 확인하고 1년 동안 제 주식 수익률을 적어보겠습니다.
나스닥만 홀로 상승하여 52주 신고가를 갱신하게 되었고 나머지 다우존스와 S&P 500은 약간 하락하고 장이 마쳤습니다.
다우존스 -0.21%
S&P 500 -0.11%
나스닥 0.03%
나스닥 종합지수 0.13%
다우존스와 S&P 500은 고점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와서 하락했다는 평가고 나스닥은 기술주들의 상승과
테슬라의 엄청난 상승 덕분에 상승 마감한 듯 보입니다.
테슬라는 어제 장중 660달러 까지도 올라갔다가 656.57로 장을 마감하고 애프터 마켓에서 0.98%가 오른 663달러로 마감했습니다.
큰 이유는 없지만 현재 비트코인 하락 이후 엄청난 상승으로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는 테슬라의 주가에도 영향을 줬을 거라는 점과 함께 테슬라가 중국 5월 전체 럭셔리 카 판매량 4위를 기록했습니다.(내연기관 포함.)
전체 자동차에서 전기차 침투율이 2~5% 정도만 된다는 사실을 놓고 본다면 엄청난 성과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또 다른 것은 미국 안에서 미국의 기술력으로 부품조달 및 제조한 차량 중 모델 3가 1등 모델 Y가 3등을 했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그로 인해 어제 5%가 넘는 상승을 보여주었고 글을 쓰고 있는 현재도(장 시작 전) 2%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디어 테슬라가 꿈틀대기 시작하는 거 같네요.
2월 초부터 시작한 하락장 동안 하락할 때마다 줍줍 하여 올해 목표했던 35개를 모았지만 계속된 하락으로 추가 2개 매수하여 현재 37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400 초반이었던 평단가도 많이 올라가 500초반대 까지 올라갔지만 지금의 상승으로 많이 마음이 놓이네요.
이번 하락장으로 기업이 문제가 없고 시장의 전체적이 조정은 줍줍의 기회라는 걸 다시 한 번 더 배운 듯합니다.
그리고 이번 올해 2021년 01월 01일부터 2021년 06월 24일까지의 실현수익은 현재 아래와 같습니다.
작년에는 180만 원 정도 실현손익을 만들어 내어 세금을 내지 않았지만 올해는 250만 원이상을 수익을 냈기 때문에 250만원 이상의 수익에 대해 20%의 세금을 가져가겠군요 ㅠㅠ....
해외 주식을 하면 20%의 세금은 너무 아까운 거 같습니다...
만약 1000만 원을 벌면 200만 원이..... 세금...... 하... 저 같은 초보 개미는 너무 타격이 크네요.
수익을 내면서 조금 실수도 하여 지금 물린 종목도 있고(NNDM이라던가... OPEN DOOR라던가.... 후ㅠㅠ)
(피터린치가 그랬었죠... 떨어지는 칼날을 잡으려 하지마라. 잡으려다가 손 바닥이 ...ㅠㅠ)
팔고 나서 더 올라버린 종목들도 많지만 하락장에서 나쁘지 않게 했다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작년 IPO 주식과 중소형 주식들이 인기를 끌어 저도 IPO 주식에 손을 댔다가 2월 조정장을 만나며 엄청난 하락을 하여 IPO주식들은 다시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였고... 손절도 해보고 그 자금과 대형 기술주 MSFT & AAPL & google 등 그때 하락 당시 다른 중 소형주에 비해 덜 떨어진 수익이 난 주식들을 팔아서 많이 하락한 주식들을 매입했습니다.
엄청난 하락장을 만났는데 예수금이 없다는 현실은 너무 힘들더군요 ㅠㅠ.
만약 예수금이 있었다면 대형 기술주들을 팔지 않았을 텐데 ㅠㅠ...
VGAC & APXT 라는 IPO 주식을 약 15달러 정도에 샀는데 10~11달러 까지 떨어지면서 3월 25일 & 26일 & 4월 15일 & 5월 6일에 모두 손절을 하고 3배 레버러지인 SOXL & FNGU를 매수하여 6월 14일에 매도하여 손절한 금액을 채웠습니다.
현재 FNGU 같은 경우는 제가 팔았던 때보다 훨씬 많이 올라 약간 배가 아프네요..ㅠㅠ
팔 당시 테슬라를 제외한 다른 대형 기술주들이 전 고점을 뚫고 있는 상황이었고 조정이 올 것 같았던 저는 떨어질 때도 3배로 떨어지는 FNGU를 가지고 있을 수 없었습니다.
이 정도 수익이면 만족하고 팔았는데... 테슬라의 상승을 생각을 못했네요 ㅠㅠ
작년 2020년 6월에 주식을 시작해서 딱 1년이 되는 시점이라 이번에 점검할 겸 글을 쓰게 됐습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아직 물린 종목들도 많고 1년 동안 제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 종목들도 많았지만, 결론은 회사가 잘하고 있다면 믿고 투자하라. 그러면 수익을 조금이라도 안겨줄 것이다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ㅎㅎ ;
아! 하나 추가하여 욕심을 내지 말자 ㅠㅠ....
2022년 6월에 다시 점검할 때는 더욱더 많은 수익이 발생하고 경제적 자유에 한걸음 더 다가가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주식 일기는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여러분의 투자가 원금을 잃지 않는 성공적인 투자가
되기를 기원하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작성된 글은 개인적인 견해이며, 주식 종목 추천글이 절대 아닙니다.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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